분석기관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 이어 2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화웨이가 지난 1분기 중국 5G폰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24일 전한 바로는 화웨이의 성싱 부사장은 2020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에서 화웨이가 지난 1~3월 1천500만 대를 판매해, 중국 5G폰 시장의 55.4%를 점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5G폰 판매에서는 화웨이가 1분기에 33.2%에 달하는 약 800만 대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으로 시장 분석기관 스트래트지 어낼리틱스가 집계했다.
성 부사장은 화웨이가 그간 19개가 넘는 5G폰을 내놨다면서, 가격대가 2천~1만6천 위안(약 34만~278만 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모든 가격대로 모델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화웨이의 중국 5G폰 점유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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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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