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물가 강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경제전망 개선과 기록적인 입찰이 무난하게 소화되면서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경제회복 기대도 커졌지만, 연속 상승 부담도있어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큰 폭 줄어든 데 힘입어 상승했다.

물가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회복 기대를 자극했다.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3% 상승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보다 0.6% 올랐다. 이는 지난 1991년 1월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라고 노동부가 밝혔다.

근원 CPI는 전문가 예상 0.2% 상승도 훌쩍 웃돌았다.

백신에 대한 기대도 유지됐다.

전날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종 임상 단계에 있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해 빠른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다만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이날 백악관과의 견해차가 여전히 크다면서, 백악관이 부양책 규모를 늘리기 전에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반면 백악관에서는 큰 규모의 부양책 필요성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경제가 자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큰 규모 부양책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민주당이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우선 합의하고, 추가적인 사안은 향후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NBC는 아직 백악관과 민주당의 협상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정치권이 결국 부양책에 합의할 것이란 시장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다.

한편 므누신 장관은 양도 소득세 감세를 원하지만, 이는 입법이 필요한 조치라고 말해 한발 물러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행정명령을 통해 양도 소득세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그러나 현 의회 구도상 감세 입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93포인트(1.05%) 상승한 27,976.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66포인트(1.4%) 오른 3,380.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9.42포인트(2.13%) 급등한 11,012.2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3,386.15포인트 턱 밑까지 올랐다.

시장은 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와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미국의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강했던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전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에 이어 CPI도 강세를 보이면서, 경제가 팬데믹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제공했다.

7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물가가 다시 후퇴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 경제가 대규모 부양책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고 전일 발표한 이후 백신 개발 기대도 커졌다.

러시아 백신은 아직 3차 임상을 하지 않은 데다, 1~2차 임상 데이터도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어 전문가들로부터 우려를 사고 있다. 하지만, 백신 개발 등으로 바이러스가 결국 통제될 것이란 시장 기대를 한층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 1억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한 점도 바이러스 억제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인선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월가는 해리스 의원이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온건한 성향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저널은 진단했다.

시장 관심이 집중된 미국의 추가 부양책과 관련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실업보험 추가 지원 연장과 급여세 납부 유예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조치에 서명했다.

연방정부의 실업보험 추가 지원이 중단되는 것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조치가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규 부양책 전체가 합의되지 않는다면 경제회복 지원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주당 300달러 실업급여 지원을 위해 배정된 연방정부 자금이 5~6주 안에 바닥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미 정부와 민주당 사이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종목별로는 애플이 3.3% 이상 오르는 등 전일 부진했던 기술주가 다시 강세였다. 액면 분할을 결정한 테슬라 주가는 13.1%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29% 내린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기술주가 2.31%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전반의 낙관론이 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왈락베스 캐피털의 일리야 페이진 이사는 "바이러스 상황이 개선되는 반면 여전히 엄청난 부양책이 시스템에 공급되는 상황에 대한 낙관론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28% 하락한 22.28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2bp 상승한 0.669%를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7월 6일 이후 가장 높았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1.8bp 상승한 1.365%를 나타냈다. 7월 8일 이후 가장 높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2bp 내린 0.157%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49.8bp에서 이날 51.2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가 유지되는 데다, 경제지표 호조세도 이어져 미 국채 값은 하락했다. 장 초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690%에 달해 0.7%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10년물 국채 입찰 이후 고점을 낮췄다.

이제 30년물 국채 입찰이라는 마지막 고비만 남긴 만큼 미 국채수익률의 가파른 상승 추세가 완화하는 조짐을 보였다고 시장 참여자들은 진단했다.

전일 공급자물자지수(PPI)에 이어 이날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 예상을 큰 폭 웃돌았다.

그동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를 크게 밑도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런 물가 상승은 코로나19에 따른 침체 이후 경제가 회복되는 중이라는 기대를 자극하면서 국채의 고정 가치를 위협하기 때문에 국채 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론 아직은 추세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미한 상황이어서 경제회복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향후 10년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나타내는 10년 BER(break-even rate)은 2bp 이상 오른 1.66%를 기록했다.

이날 미 재무부는 입찰을 통해 38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를 0.677%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2.41배로,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지난달보다 더 큰 역대 최대 규모였다.

국채 딜러들이 신규 국채 발행에 대비해 보유 자산을 일부 줄이고, 펀드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에 매수 여력을 만들면서 최근 며칠 미 국채수익률은 올랐다.

또 미국과 유럽의 여름 휴가 기간인 8월에 거래량이 줄어든 점 역시 이에 기여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지출 증가로 국채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 재무부는 13일 260억 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에 나선다. 장기물 위주로 계속 공급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여건이다.

아문디 런던 지점의 로랑 크로니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채수익률은 현재 확실히 더 흥미로운 수준에 와 있다"며 "밸류에이션은 매우 확장했고, 시장은 다가올 공급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많은 악재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의회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합의할 수 있다면 정부는 또 다른 1조 달러의 국채를 발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디아 에셋 매니지먼트의 세바스찬 갈리 매크로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것에 대비해 보다 안전한 자산을 사들이기 때문에, 새로 발행되는 국채 수요는 높을 것"이라며 "빠른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사라지면서 9월과 10월에는 주식시장이 충격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투자자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10년과 30년 만기물을 혼합해 평균 약 15년 만기로 미 국채를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는 지나친 낙관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보호를 위한 헤지를 모색해야 하며, 주식 등 다른 자산군이 하락할 경우 약간의 힘과 여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어떤 것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6.9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6.517엔보다 0.383엔(0.36%)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787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353달러보다 0.00518달러(0.44%)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5.98엔을 기록, 전장 125.00엔보다 0.98엔(0.7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0% 하락한 93.429를 기록했다. 나흘 만에 하락했다.

달러는 엔에는 오르고 유로에는 내렸다.

미 국채 금리가 두 달 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은 전일 강하게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유지해, 2주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 금리가 제로 근처나 그 이하인 일본 투자자들에게 수익률 매력이 높게 다가와 달러 매수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날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 예상을 대폭 상회해 경기회복 기대를 키웠다. 이 역시 달러를 지지하는 요소다.

액티브트레이드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선임 분석가는 "코로나19 입원율 감소 등 경제회복 낙관론에 힘입어 달러가 지난 몇 거래일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또 대규모 국채 입찰을 앞두고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 역시 달러 강세에 일조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유로-달러는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경제회복 기대 속에서 다시 상승해 1.18달러대를 향했다.

유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기금을 타결한 데 반해 미국은 새로운 코로나19 재정부양책을 둘러싸고 정치적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은 신규 부양책에 대한 백악관과의 견해차가 매우 크다고 재차 밝혔다. 지난주 1.19달러대로 올랐던 유로는 최근 연속 하락해 저가 매수 움직임도 일고 있다.

캠브리지 글로벌 페이먼트의 칸 샤모타 수석 시장 전략가는 "확실히 협상 정체가 미국 성장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시장은 향후 타결될 경기부양책 규모와 관련해 기대를 하향 조정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달러도 분명히 금리 차를 따르는데, 통화간 베이시스 스와프를 볼 때 3개월 기준으로 유로는 달러 대비 플러스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른 위험 통화들은 혼조세였다.

파운드는 달러에 하락했지만,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상승했다.

NAB의 로드리고 카트릴 선임 외환 전략가는 "미 금리 상승은 이번 주 대규모 국채 발행을 앞둔 포지션 재조정, 미국 경제 회복이 광범위하고 더 강해질 것이라는 인식이 이끌고 있다"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순환 업종으로 자금 로테이션, 미 국채시장에서는 금리가 더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회복 전망에 대한 개선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이 이에 가장 민감하다"며 "이론적으로는 미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를 폭넓게 지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3월 직전 고점에서 9% 하락했고, 7월에만 4% 내렸다.

투자자들은 8월에 나타나는 달러 회복이 반등인지, 일시 하락 정지인지를 놓고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벤 랜돌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외환시장에서 위험 프리미엄을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나타난 달러 하락세는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인 만큼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특히 유로 지역과 비교할 때 미국의 성장률 우위가 지속적이고 광범위해 중장기 통화 정책 위험은 타이트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해외 중앙은행 조치가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은 단기적인 피해가 나오기 전까지는 잠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달러에는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6달러(2.6%) 상승한 42.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원유 재고와 주요 경제 지표,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다.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의 감세 추세를 이어가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451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3주 연속 감소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인 20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또 휘발유 재고는 72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도 232만 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는 6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산유량도 이전 주의 하루 1천100만 배럴에서 1천70만 배럴로 하루 30만 배럴 감소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 오른 점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지지했다.

전일 급락했던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도 이날은 안정되면서 유가의 상승을 도왔다.

반면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을 지난달 예상보다 하루 10만 배럴가량 낮춰 잡았다.

OPEC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경제와 원유 수요에 당초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도의 정제유 소비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지난달보다 3.5% 줄었다는 소식도 나왔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만 명을 상회했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는 양상이지만, 인도 등 여전히 불안정한 지역도 적지 않다.

미국 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빠른 속도로 더 오르긴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타이케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타리크 자히르 이사는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를 넘은 만큼 일부 헤지 움직임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미국의 산유량도 느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은 레인지 범위에 있다"면서도 "이를 이탈하거나, 종가가 이동평균 가격 위에 형성된다면 이는 추가적인 상승을 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