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통신장비 기업 ZTE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올해 상반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가 30일 전한 바로는 ZTE는 지난 28일 선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 1~6월 순익을 18억6천만 위안(약 3천206억 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한해 전보다 26.3%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매출은 5.8% 늘어난 47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ZTE는 상반기 5G망에 계속 투자해 그 규모가 66억4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밝혔다.이는 상반기 매출의 14.1%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네트워크 운영 매출은 349억7천만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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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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