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中 정부, 헝다 직접 지원 안 할 듯"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 정부가 어려움에 빠진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그룹을 직접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CNBC에 따르면 S&P는 전날 보고서에서 "정부가 헝다에 직접적인 지원은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지 주요 개발사들이 망하고 경제에 체계적 위험을 가져오는 광범위한 전이 위험이 있을 때만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헝다가 혼자 망하는 것은 그와 같은 시나리오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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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장기간 팬데믹, 글로벌 GDP타격 예상보다 적어"
오랜 기간동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GDP에 주는 타격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E)가 전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덤 슬레이터 OE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GDP 수준이 장기적으로 1% 밑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특히 생산과 금융시장의 빠른 반등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피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적을 것"이라며 "생산량, 고용, 자산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보다 더 빠르게 팬데믹 바닥권에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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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부스터샷 94% 예방 효과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계열사인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한 결과 94%의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J&J는 미국에서 1차 접종 후 2개월 후 2차 접종한 경우 코로나19 예방효과는 94%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1회 접종 때와 비교해 항체 수준이 4~6배 높아졌다.
J&J의 코로나19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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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JP모건 저가 매수 권고에도 눈여겨 봐야 할 차트들…."
JP모건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을 저가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차트와 러셀 2000 지수의 차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마켓워치가 21일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차트는 S&P500 지수 5,000이 저 너머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등 위안이 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차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고약한 변이가 더는 우리를 괴롭히지 않고, 중국의 거대한 경제엔진이 멈춰서지 않고, 중앙은행이 너무 빨리 제동을 걸지 않는다면 S&P500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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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욕에 21억달러 규모 오피스빌딩 매입 계획
구글이 뉴욕에 오피스 건물을 매입할 계획을 내놓았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에 따르면 구글은 맨해튼의 사무실 건물을 21억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글은 현재 허드슨스퀘어 지역의 130만제곱피트(약 39만3천250평) 규모의 세인트존스 터미널 빌딩을 임대하고 있다.
WSJ는 구글이 이 빌딩의 매수 옵션이 있으며, 이를 2022년 1분기에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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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로젠그렌 연은 총재, 사임 압박 직면
지난해 주식 등 기타 투자를 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이 사임 압박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두 개 이상의 단체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금융규제 강화를 요구해온 베터 마켓츠와 진보 단체 대중민주주의센터(CPD)의 페드 업(Fed UP) 캠페인, 연준 출신의 앤드루 레빈 다트머스 대학 교수 등이 두 연은 총재에 대해 연준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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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신규주택착공 3.9%↑…예상밖 증가(상보)
지난 8월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과 허가가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8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대비 3.9% 증가한 연율 161만5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0%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294

-美 2분기 경상적자 1천903억달러…예상치 하회(상보)
미국의 지난 2분기(4~6월) 경상수지 적자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2분기 경상적자가 1천902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9억 달러(0.5%) 증가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경상적자는 1천957억4천만 달러에서 1천894억2천만 달러로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292

-배런스 "우버, 개장 전 거래서 급등…3분기 이익 전환 가능"
미국의 차량호출서비스업 및 배달 회사인 우버(UBER)가 미국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배런스가 21일 보도했다. 3분기에 이익을 낼 수도 있다고 발표하면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공시한 수시보고서(8K)를 통해 에비타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 이익) 조정 수익이 이전의 실적 가이던스인 1억달러 손실 전망보다 좋은 2천500만달러 손실에서 2천500만달러 이익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승차서비스와 배달 두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293

-금리인상 선 긋던 연준, 9월 FOMC '점도표' 딜레마
제롬 파월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도표의 딜레마에 빠졌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기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연준위원들은 필요한 경우 테이퍼링을 하고 나면 금리도 빨리 인상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등 이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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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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