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화이자(NYS:PFE)와 모더나(NAS:MRNA) 주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위험성에 일제히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화이자 주가는 전장 대비 3.39% 내린 주당 58.95달러, 모더나 주가는 2.98% 하락한 주당 268.1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는 이날 CNBC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두 차례의 백신 접종이 감염 예방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50개 이상의 다른 변이 요소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완벽한 백신 접종의 정의를 (다시)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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