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월가 전문가들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가운데 내년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세일스포스닷컴(NYS:CRM)과 비자(NYS:V) 등이 꼽혔다.

CNBC는 26일(현지시각)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 의견을 가진 애널리스트 숫자와 향후 12개월 목표 가격 평균 상승률을 바탕으로 조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세일스포스는 향후 주가 상승률이 32.7%로 전망됐고, 77.6%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부여했다.

비자는 향후 31.5% 오를 것으로 추정됐으며 애널리스트의 75%가 매수 의견을 냈다.

월트 디즈니(NYS:DIS)는 향후 31.4%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고, 매수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 비율은 66.7%에 달했다.

이 밖에도 골드만삭스(NYS:GS), 월마트(NYS:WMT), 나이키 B(NYS:NKE), 셰브론(NYS:CVX)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도 내년 관심 종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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