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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딧 리서치는 "양국 간의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달러화는 전방위적으로 상승압력을 다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크레딧 리서치는 대표적인 안전통화인 달러화가 지난주에 한 달 새 최저치를 기록하고 반등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 희망이 줄어들면서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위험 심리 회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 해소 희망에 따른 달러 약세 압박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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