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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7일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54분 기준으로 유로스톡스5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5% 상승한 3,757.24를 가리켰다.

독일 DAX30지수는 14,260.69로 0.21% 올랐고 프랑스 CAC40지수는 6,433.59로 0.36%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0% 내린 7,550.12를,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0.18% 밀린 24,503.04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증시가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도 중국을 제외한 일본, 대만, 홍콩증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향후 미국 통화정책의 긴축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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