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1일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드스트림 1 가스관 운영이 재개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노드스트림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스 공급 요청서에 따르면 중앙유럽표준시(CET) 기준으로 6시까지는 0이지만 6~7시, 7~8시에는 러시아에서 독일로 시간당 2천928만4천591kWh의 가스를 보내게 돼 있다.
8시부터는 시간당 2천929만2천183kWh의 가스를 보내게 돼 있다.
앞서 러시아 국영 에너지사 가스프롬은 연례 유지 및 보수를 이유로 노드스트림1 가스관을 지난 11일부터 열흘 간 중단하고 이날부터 다시 가동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노드스트림 1 가스관 운영 재개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2시 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3% 오른 1.022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정원 기자
jw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