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웨드부시는 베드배스앤드비욘드(NAS:BBBY) 주가가 최근 폭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기관은 22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파산 위험 등 다가오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지난주 파산법률사무소와 협력하기 시작했고, 일부 점포들은 결제 금액 부족으로 수송을 중단했다.

웨드부시는 "회사가 점포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적절한 자금조달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휴일 기간의 재고를 채우지 못하고 파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회사 주가는 이날 전장대비 16% 내린 주당 9.24달러에 거래됐다. 주가는 지난 18일과 19일에는 각각 20%와 41% 폭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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