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은행(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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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달 뉴질랜드 기업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이어갔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지난 8월 뉴질랜드의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 Index)가 -4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6.7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축된 수준이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는 향후 뉴질랜드의 경기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 지수가 낮을수록 현지 기업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8월 기업자체활동지수는 -4.0%를 나타냈다. 지난 7월의 -8.7%보다 개선됐다.

뉴질랜드 기업들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6.13%로 7월 6.23%보다 소폭 낮아졌다.

오전 10시 4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대비 0.15% 오른 0.6138달러를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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