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무엇보다도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유가족 여러분들의 아픔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먼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부상자들도 빠른 치유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도 중요하지만 수습에 또 피해 가족들의 치유와 위로에 집중할 때"라며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sg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3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슬기 기자
sg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