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모닝브리핑](11월2일)

*11월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 다우 0.24%↓ S&P500 0.41%↓ 나스닥 0.89%↓
-미 국채 10년물 :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1.60bp 하락한 4.056%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WTI : 전장보다 1.84달러(2.13%) 오른 배럴당 88.37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소폭 하락.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 11월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12월 속도 조절 기대가 여전히 지속됐지만,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엇갈렸음. 시장 일각에서는 미 재무부의 유동성 개선 차원 국채 매입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채권 가격이 일부 올랐음.
달러화 가치는 관망 속에 혼조세. 연준 통화 정책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미국의 고용 등 경제 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준의 매파 행보에 대한 경계감이 새삼 강화. 다만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달러화 추가 강세를 제한.
뉴욕 유가는 이란의 사우디 공격 가능성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 상승.

*업종/종목 요약
△S&P500지수 내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금융, 유틸리티 관련주가 상승.
우버는 분기 손실에도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4분기 전망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12%가량 급등. 우버의 주가 반등에 리프트와 도어대시의 주가도 모두 3% 이상 상승.
제약사 화이자의 주가는 회사의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연간 전망치도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심장 의료기기 제조업체 에이바이오메드(ABIOMED)를 16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0.5%가량 하락했다. 에이바이오메드의 주가는 나스닥에서 50%가량 폭등.
중국 관련 주식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19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미확인 소식에 상승.

*주요 뉴스
-블랙록 라이더, 美단기채 매력적…연준, 피벗 신중해야
-BNY멜론 '12월 속도조절 기대에도 연준 최종금리 4.5~5% 예상'
-머스크, 테슬라 직원 50여명 트위터 인수에 투입
-J&J, 심혈관 의료기기 회사 에이바이오메드 인수하기로
-리온 쿠퍼맨 "내년 심각한 경기침체…주가, 아직 바닥 아니다"
-美 8월 채용공고 약 1천71만건…연준 긴축에도 고용 견조(상보)
-미 재무부, 새로운 I본드전 거래일 6개월 금리 6.89%에 발표
-美 ISM 10월 제조업 PMI 50.2…예상치 상회(상보)
-미국 9월 건설지출 0.2%↑…전월보다 개선
-'중고차 자판기' 카바나, 급등…JP모건, 투자의견 상향
-美 10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50.4…예비치 상회(상보)
-마켓워치 "'소파이'가 약진한 까닭은…."
-화이자, 실적 선방…올해 가이던스도 상향
-일라이릴리, 분기 매출·순이익 예상 상회…연간 가이던스 하향
-중국 기술주 개장 전 거래서 강세…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
-우버, 분기 손실…매출은 예상치 상회
-英 10월 제조업 PMI 46.2…2020년 5월 이후 최저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645뉴질랜드 Q3 실업률
▲0850일본 10월 본원통화
▲0850일본BOJ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0930호주 9월건설허가
▲1600독일 9월무역수지
▲1750프랑스10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755독일 10월 실업률
▲1755독일 10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800EU 10월S&P 글로벌 유로존 제조업 PMI
▲1830영국 10월 협의통화 및 준비 잔고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미국 10/28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 건수
▲2115미국 10월 ADP 고용보고서
▲2330미국 10/28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 재고
▲0230(3일) 영국 데임 콜레트 보위 잉글랜드은행(BOE) 금융정책위원연설
▲0300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
▲0300미국 기준금리 결정
▲CVS, 퀄컴, 부킹홀딩스, 파라마운트 글로벌, 이베이, 로쿠, 로빈후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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