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영국의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줄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는 전달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였다.

같은 달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5% 줄며 시장 예상치인 0.2% 감소에 못 미쳤다. 전월 대비로는 5.9% 줄며 예상치인 5.3% 감소를 하회했다.

영국의 지난해 11월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성장했다.

작년 11월까지 3개월간 GDP는 전기 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0.6% 성장했다.

영국의 작년 11월 무역수지는 156억 파운드 적자로 집계됐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32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전장 뉴욕 대비 0.07% 내린 1.2205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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