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NAS:BYND)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비욘드미트 제품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은 6천690만 달러(주당 1.05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기록한 8천40만 달러(주당 1.27달러) 순손실에서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05달러에 달했다.

분기 매출은 21% 줄어든 7천990만 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주당 1.18달러 손실과 매출 7천580만 달러였다.

회사는 2023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3억7천500만 달러~4억1천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팩트셋이 제시한 시장의 예상치인 3억9천140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비욘드 미트의 주가는 지난 1년간 65%가량 하락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7분 현재 전장보다 13% 오른 19.3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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