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검찰은 14일 탈세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해 휠체어를 타고 항소심 결심공판 법정에 출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이 악화돼 구치소와 병원을 오가며 항소심 공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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