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답십리 16구역의 '답십리 래미안위브'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답십리래미안위브는 지하 3층과 지상 9층~22층, 32개동 총 2천65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40㎡형 9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답십리16구역을 포함해 전농7구역 등 6천여 세대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분양가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은 1천500만원 후반, 전용 121~140㎡의 중대형은 1천400만원 후반~1천500만원 중반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4년 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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