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그리스의 올해 11월까지 재정적자 규모가 세수 감소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유럽시간) 그리스 재무부는 성명서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재정적자가 205억유로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수입이 438억유로로 3.1%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지출은 연율기준 6.2% 증가한 627억유로를 기록했다. 기본 비용은 이자 비용과 사회보장 비용 상승으로 3% 늘어난 464억유로를 나타냈다.ysyoon@yna.co.kr(끝)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SK하이닉스의 이색 마케팅…먹는 'HBM 칩스' 출시SKT·삼성전자, 6G AI-RAN 기술 공동 개발이찬희 준감위원장, 삼성전자 정보 유출 논란 "살펴볼 계획"삼성벤처투자, 양성훈 부사장 승진 인사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상무 13명 등 23명 승진 인사[인사]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올해 임원 인사 키워드는 'AI·로봇·반도체'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온다…2026년에도 'AI·HBM' 화두LG화학, 전고체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고속방전용량 50% 개선엔씨소프트, 2천억 규모 EB 발행설에 '사실무근' S&P500 선물, 亞 시장서 상승…美 국채금리↑위안화 0.04% 절상 고시…7.0796위안키옥시아 주가 12% 급락…베인캐피털 주식 처분 여파뉴질랜드중앙은행, 기준금리 2.25%로 25bp 인하호주 10월 CPI 전년비 3.8%↑로 예상 상회…호주달러·금리↑(상보)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수 '일시 중단'…시장 변동성 속 관망美 연준 금리 인하 기다리는 가상자산 시장…"희미해진 '팅커벨'"호주 10월 CPI 전년비 3.8%↑…예상치 상회월가 전문가 "M7 중에 최고 기술주는 알파벳"日 닛케이, 美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그리스의 올해 11월까지 재정적자 규모가 세수 감소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유럽시간) 그리스 재무부는 성명서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재정적자가 205억유로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수입이 438억유로로 3.1%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지출은 연율기준 6.2% 증가한 627억유로를 기록했다. 기본 비용은 이자 비용과 사회보장 비용 상승으로 3% 늘어난 464억유로를 나타냈다.ysyoo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