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서울채권시장에서 모처럼 외국인이 국고채 매수를 확대하고 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 화면(4556)에 따르면 외국인은 오후 1시50분 현재 2천6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채와 통안채를 고르게 사들였다. 국고채와 통안채 순매수 금액은 각각 1천500억원, 1천90억원이다.

종목별로는 국고3년 경과물 11-2호와 내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집중 매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은 국채선물도 대거 사들였다. 이 시각 현재 국채선물 순매수 계약수는 4천600계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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