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0.3bp 오른 1.865%를 기록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0.8bp와 0.5bp 상승했다.
7년은 0.5bp 올랐고, 10년은 전일과 같은 2.24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지난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 발언 여파로 단기 구간에서 비드가 나왔다"며 "국채선물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1년은 전일 대비 3.5bp 오른 1.335%를 기록했다.
3·5·7·년은 3.0bp씩 올랐고, 10년도 3.0bp 상승한 1.750%를 나타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부채 물량이 시장에서 소화되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5bp 올라 마이너스(-) 64.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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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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