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3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736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3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천969억 원 샀지만, 통안채를 1천233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1천501억 원, 2018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4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9년 12월 만기인 통안채를 744억 원, 2018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569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4천753억 원 순매수했지만, 정부가 755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3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06(17-2) 2020-06-10 1,501
통안DC018-1030-0910 2018-10-30 1,400
국고01500-2612(16-8) 2026-12-10 720
통안01580-1906-02 2019-06-02 -520
통안01330-1810-02 2018-10-02 -569
통안02060-1912-02 2019-12-02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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