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시 시가총액은 2조엔(약 22조원)을 넘어 올해 최대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시바는 키옥시아 주식을 약 40% 보유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기억장치에 사용되는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2위 업체다.
도시바는 회계부정 문제와 미국 원전 자회사 거액 손실로 경영위기에 빠진 지난 2018년 미국 베인캐피탈을 중심으로 한 한미일 연합에 키옥시아의 전신인 도시바메모리를 매각한 후 일부 출자했다.
매각 규모는 약 2조엔이다. SK하이닉스도 투자에 참여했다.
신문은 도시바와 베인이 보유주식의 일부를 매각할 예정이며, 신주도 소량이지만 발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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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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