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대 보합권 등락…코스닥 900선 웃돌아
코스피, 2,440대 보합권 등락…코스닥 900선 웃돌아
  • 이수용 기자
  • 승인 2020.09.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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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와 기관의 매도가 엇갈리며 보합권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16일 코스피는 9시 8분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하락한 2,443.3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포인트(0.30%) 상승한 902.1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018년 4월 18일 장중 906.06포인트를 기록한 뒤 약 2년 5개월 만에 900선에 도달했다.

전장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코스닥 지수에 대한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나스닥지수는 1.21% 오른 가운데 애플 0.16%, 마이크로소프트 1.64%, 페이스북 2.36%, 테슬라 7.18% 등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주요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8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9% 올랐고, 뉴욕 연방은행의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도 전월 3.7에서 17.0으로 크게 올랐다.

중국에서도 8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5.6% 오르고 소매판매도 0.5% 증가하며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를 줬다.

아시아시장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0달러(0.52%) 상승한 3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1.02달러(2.74%) 상승한 3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상승한 1,180.5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1천101억원, 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1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SK하이닉스는 1.47% 하락했다.

네이버는 1.60% 내렸고, LG화학은 0.2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1.15%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운수·장비업종은 0.72% 내리며 가장 하락 폭이 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KBSTAR 팔라듐선물(H)이 3.56% 오르며 가장 크게 상승했다.

KBSTAR 팔라듐선물인버스(H)는 3.49%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판매 급증에 테슬라가 급증하는 등 국내 증시에서 전기차, 그린 뉴딜 관련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개별 업종 차별화에 따른 테마 장세가 지속하면서 기본적인 펀더멘털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sylee3@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2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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