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위원회 운영계획과 소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 3개 추진 과제별로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영혁신 소위원장은 임형욱 변호사, 건전성 관리 소위원장은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영합리화 소위원장은 김준기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맡았다.
김성렬 경영혁신위원장은 "반드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난 10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고 필요시 연장한다.
sylee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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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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