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그룹 BTS가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 청약 마지막 날 경쟁률은 오전 11시 기준 251.6대 1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빅히트 공모 청약 물량이 가장 많은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은 208.15대 1로 나타났다.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319.69대 1, 213.24대 1을 보였고, 키움증권에서의 청약 경쟁률은 186.27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 주식 수로 산출한 증거금은 약 24조2천억원이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 9조1천70억원, 한국투자증권 11조9천889억원, 미래에셋대우 2조6천656억원, 키움증권 4천656억원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142만6천주로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 64만8천182주, 한국투자증권 55만5천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천195주, 키움증권 3만7천39주다.

전일 마감 기준 통합 경쟁률은 89.60대 1, 증거금은 8조6천억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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