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52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83억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378억원으로 전년 168억원보다 125% 늘어났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사명 변경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으로 리테일 부문이 약진했다"며 "타 사업 부문도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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