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식 시장이 개장한 10시 이후 NH투자증권 MTS '나무(NAMUH)'를 통한 주식 잔고 조회, 주문 및 이체 일부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오는 9일 전산시스템 용량 증설 및 개선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다만,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장 개시부터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며 전산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최대한 빠른 조치 후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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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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