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훈 신임 대표이사장은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에 재직했고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지내고 있다.

신상훈 대표이사장은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은 물론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설립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8년 10월 4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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