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SC제일은행이 오는 19일과 20일에 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디지털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투자테마인 'V for 2021(Vaccinating against valuations) - 정상화가 주는 투자 기회'를 주제로 실시된다.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WM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첫날 세미나는 SC그룹의 WM 투자전략을 총괄하는 스티브 브라이스와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팀 박순현 부장이 올해 상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사전 등록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튿날 세미나에는 SC그룹의 WM 투자전략 총괄인 스티브 브라이스, 주식전략 총괄인 클라이브 맥도넬, FICC(채권·통화·원자재) 총괄인 맨프리 길 등으로 구성된 SC그룹 투자전략팀이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 패널토의를 벌인다.

이어 영국 축구단 리버풀FC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의 우승 전략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세미나 전용 웹 사이트도 운영한다. 사이트에서는 웰쓰케어 프로그램, 투자 테마 히스토리 등을 볼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은 "자산관리 전략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SC제일은행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시장 전망과 깊이 있고 혁신적인 투자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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