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1.5% 선도 뚫었다. 최근 랠리로 S&P 500의 평균 배당수익률인 1.48%도 웃돌게 됐다.
국채 금리가 배당 수익률을 상회하면 유틸리티와 같은 고배당 업종보다 미 국채의 상대적인 매력이 올라간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미국 주식시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핵심 선으로 S&P 500 배당수익률을 지목해왔다.
또 장기 국채수익률이 미국 주요 기업이 지급한 배당률 이상을 유지하면 증시 밸류에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를 가중할 수 있다.
S&P 500은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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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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