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트럭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메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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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뉴욕증시 상장 전기 트럭 업체인 리비안 오토메이티브(NAS:RIVN)가 벤츠 메르세데스와의 합작을 일시 중단한다.

1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리비란은 이날 메르세데스-벤츠와 석 달 전 체결한 협약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비안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전기 밴을 생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와 리비안은 50대 50으로 합작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비안의 주가는 이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리비안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가량 하락한 27.29달러대를 나타냈다.

관련 종목: 리비안 오토메이티브(NAS:RI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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