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피혜림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제387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15일 제387회(1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 회의를 열고 수상작으로 연합인포맥스 투자금융부 정지서·피혜림 기자 등이 보도한 '흥국생명,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시장 신뢰 하락' 등 총 5편을 선정했다.

정지서, 피혜림 기자는 흥국생명이 지난 2017년 발행한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지역 취재 보도 부문에는 '봉화 광산 매몰 사고 221시간' 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선형·박세진 기자가 수상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시사IN의 '화물차를 쉬게 하라'(경제팀 변진경·전혜원 기자·사진팀 이명익 기자), 한라일보의 '제주의 숨겨진 환경자산 숨골의 비밀'(정치부 고대로·이태윤 기자)은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 한겨레신문의 '참사가 앗아간 가족…이 순간 함께 있다면'(사진부 박종식·백소아 기자)은 사진 보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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