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잇달아 올해 금리 인하는 3회가 적당하다고 말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연준과 달리 시장은 여전히 연내 5~6회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장도 쉽게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는 가운데 소폭 올랐다.

지난 이틀 연속 급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틀간 30bp 가까이 급등한 뒤 이날은 6bp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장세가 다시 찾아왔다.

달러화는 약간 약세로 기울었다. 미국 경제 연착륙에 대한 전망이 강해지고, 금리인하 시점도 후퇴했지만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위험회피 심리가 불거지면서 달러화가 강세폭을 반납했다.

뉴욕유가는 이란과 하마스 간의 휴전·인질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스터 총재는 첫 금리 인하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이르고, 빠른 금리 인하에 대해 경계하면서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졌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3회 인하를 지지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파월 의장은 CBS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올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작년 12월 발표한 점도표를 거론했다. 연준은 12월 점도표에서 올해 75bp 인하를 전망한 바 있다.

선물 시장은 '3월 인하론'은 물론이고 이제 '5월 인하론'도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19% 정도로 보고 있다. 한 달 전 90%가 넘었던 상황과 천양지차다.

3월 인하론이 힘을 잃으면서 5월 인하론이 탄력을 받았으나 지금은 이마저도 기대감이 약해졌다. 이날 장 중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6.2%다. 장 초반에는 60%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지난달 90%에 육박했던 확률이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대신 6월 인하 가능성은 97.7%에 달했고 6월 50bp 인하 가능성도 51.9%로 올랐다. 첫 금리인하 시점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지겠지만 그만큼 첫 인하폭은 더 클 것으로 시장은 기대한다는 의미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에 나섰다.

그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일부 금융기관의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이를 주시 중"이라며 "다만 전체적으로는 (시장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것(manageable)'"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8,52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0.07%) 오른 15,609.0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시기와 폭, 기업들의 실적 발표,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내놓고,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겠다고 밝히면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전망이 기존보다 후퇴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 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스터 총재는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너무 이르고, 빠른 금리 인하에 대한 경계 발언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다. 또한 메스터 총재는 올해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융시장은 연내 5~6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해왔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름폭을 낮춰 4.09%까지 떨어졌다. 3년물 국채 발행 수요가 탄탄한 것이 확인되면서 금리 하락세가 유지됐다.

10년물 금리는 최근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4%를 넘어선 바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주시했다.

팔란티어는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30% 이상 올랐다.

일라이 릴리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도체 기업 NXP 세미컨덕터스의 주가는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1%가량 올랐다.

장 마감 후에는 스냅이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을 발표하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30%가량 폭락 중이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기술과 통신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자재와 부동산, 헬스 관련주가 1% 이상 올랐다.

전자결제업체 도큐사인의 주가는 4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밝히면서 2%가량 하락했다.

최근 신용등급이 하락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22% 이상 하락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부 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가 낙폭을 확대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는 마켓워치에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조심스러운 경계 심리는 월가의 상승을 다시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9.5%를 기록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4.46%) 하락한 13.06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6.60bp 하락한 4.10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68bp 내린 4.395%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66bp 밀린 4.301%로 마쳤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날의 -29.6bp에서 -29.5bp로 거의 같았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채권시장은 주요 이벤트의 부재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가 낙폭을 키웠다. 전날까지 국채금리가 이틀 연속 가파르게 튄 후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10년물의 경우 지난 2거래일 동안 28.5bp나 급등했다. 2거래일 상승폭으로는 2022년 6월 이후 최대다.

1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재차 꺾은 여파다.

시장 참가자들은 두 이벤트를 거치면서 채권가격을 재산정하는 데 여념이 없다. 첫 금리인하 시점이 계속 뒤로 밀리면서 현재 레벨을 정당화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도이체방크의 짐 라이드 전략가는 "채권 매도의 배경에는 새로운 모멘텀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거래일간 상승폭은 2022년 6월 이후 최대인데 당시는 연준이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한 번에 금리를 75bp 인상했을 때"라며 "이번 채권금리 급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분석했다.

선물 시장은 '3월 인하론'은 물론이고 이제 '5월 인하론'도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19.5%로 보고 있다. 한 달 전 90%가 넘었던 상황에서 급락했다.

3월 인하론이 힘을 잃으면서 5월 인하론이 힘을 받았지만 이마저도 기대감이 많이 약해졌다. 이날 장 중 기준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6.2%다. 장 초반에는 60%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지난달 90%에 육박했던 확률이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대신 6월 인하 가능성은 97.7%에 달했고 6월 50bp 인하 가능성도 51.9%로 올랐다. 첫 금리인하 시점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지겠지만 그만큼 첫 인하폭은 더 클 것으로 시장은 기대한다는 의미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너무 일찍 빠른 속도로 내리는 것은 정책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금리인하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3회 정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시장은 여전히 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바라는 눈치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여러 경제지표는 많아 봐야 현재 추세를 적당한 수준으로 웃도는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상승률이 2.2%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준이 올해 5월부터 총 다섯 차례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7.844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638엔보다 0.794엔(0.53%)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562달러로, 전일 1.07426달러보다 0.00136달러(0.13%)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59.03엔으로, 전일 159.67엔보다 0.64엔(0.40%)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451엔보다 0.29% 하락한 104.150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가 다른 나라들보다 탄탄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느긋한 입장을 보이면서 월가 은행들은 그동안의 부정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르면 3월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봤던 전망을 5월 이후로 늦췄다.

도이치방크의 전략가들은 "더 이상 올해 상반기에 완만한 침체를 전망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이치방크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매튜 루제티는 "당초 완만한 침체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던 이유는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에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었다"라면서 "그러나 지금 미국 경제는 이 어려운 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미 연준이 금리를 너무 일찍, 빠른 속도로 인하하는 것은 정책 실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 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mistake)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금리인하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3회 정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내다봤다.

CME그룹의 페드와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이 보는 미 연준의 3월 금리동결 확률은 80.5%를 나타냈다.

5월의 경우 25bp 금리인하 확률이 53.2%, 금리 동결 확률이 36.0%를 나타냈다. 50bp 인하확률은 10%대로 올랐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대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연설은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CRE)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금융기관의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이를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 이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부 금융기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전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manageable)'"이라고 말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147엔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072달러대에 저점을 기록한 후 차츰 높아져 1.075달러대에 고점을 형성했다.

유로존 경제지표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8%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2023년 전체 연평균 소매판매 수준은 지난 2022년보다 1.8% 감소했다.

온라인 브로커인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 마켓 애널리스트는 "유로-달러 환율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에 가까워지면서 유로화는 계속 달러 강세에 직격탄을 맞았다"며 "유로존 경제 전망은 여전히 암울한 상태"라고 말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낸시 라자와 제이크 오비나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대출 증가세 둔화는 올해 미국 경제의 역풍이 될 수 있다"며 "대형 은행 대출이 감소하고, 소형은행의 대출 증가로 상쇄됐는데 많은 지역은행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고려할 때 이런 대출 증가는 취약하다"고 말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3센트(0.73%) 오른 배럴당 7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틀간 상승률은 1.43%에 달한다.

유가는 최근들의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좁은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인질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아직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이날 양측간 협상을 주재하는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도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인질에 관한 합의의 일반적인 틀에 대해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며 하마스 측이 "일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도 "우리는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도 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분석가는 마켓워치에 미국과 이란 간의 부정적 전개는 "공급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유가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를 70달러 이상으로 유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누그러지고,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 차질은 "지금까지 제한적"이지만,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은 "위험이 계속 고조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유가의 변동성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미국의 역내 원유생산량이 하루 17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보다 12만배럴 가량 하향했다.

올해 증가량은 지난해 102만배럴 증가보다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의 12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1천330만배럴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으며 올해 1월에는 하루 1천260만배럴로 한파 영향으로 감소했다.

미국의 올해 전체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1천321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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