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대신증권이 사옥 매각과 관련해 여러 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본사 사옥 매각과 관련된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NH아문디를 포함한 다양한 회사들과 검토 중이나 아직 매각 여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신증권이 NH아문디자산운용에 사옥 '대신434'을 6천600억원에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대신증권은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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