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2일 오전 11시 40분 무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공작 아파트 한 상가 쓰레기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2시 17분 경 초기 진압됐고, 오후 2시 27분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상자 1명은 여의도 성모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현장에 소방·구청·경찰 등의 인원 120명과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감식 중이다.

한 상가 점주는 "화재가 발생해 모두 대피했다"며 "2층에 있던 사람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며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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