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8일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기능 강화, 취약지역 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취약 계층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약자 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개발(SOC) 사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부처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업의 집행이 행정 절차 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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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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