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보임에 따라 3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기간물은 장중 하락했다가 대부분 보합세로 마감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19.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2.2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 대비로는 보합이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95원이었다. 시초가 대비 10전 하락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가 도는 때라서 무거운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두세달이 약간 내렸다"면서 "다른 테너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스와프 거래는 많지 않았고, 현물환 변동성이 커서 상대적으로 조용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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