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중국 인민은행의 이강(易綱) 부행장은 위안화 절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 부행장은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 중 기자들과 만나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이며 그동안 얼마간 올랐다면서 위안화는 미 달러화와 바스켓 통화 대비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안화는 지난해 6월 중국이 사실상의 달러화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달러화 대비 4% 정도 절상됐다.

hj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