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예정됐던 유로그룹 회의는 하루 앞당겨진 2일 전화회의로 대체됐다.
RBC는 전화회의에서는 큰 결정이 나올 것 같지 않다며 3일 회의에서 민간 채권자들의 참여 부문이 합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던 벨기에 재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신속한 결정이 이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RBC는 이날 회의에서는 단지 구제금융을 또 한 번 확약하는 데 그칠 것이라며 2차 구제금융의 최종 결정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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