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부진한 미국의 펀더멘털(경제 기반 여건)이 유로-달러를 지지하고 있다고 제인 폴리 라보은행 선임 외환 전략가가 15일 진단했다.

폴리 전략가는 유로화가 여전히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위기의 전이 위험에 취약한 상태이지만 미국은 성장을 확대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남은 공적 자금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폴리 전략가는 달러 약세가 유로-달러를 1.40달러 근처에 머무르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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