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9월 캔자스시티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생산과 고용 둔화로 약화됐다.

26일 캔자스시티연은은 9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전월의 8에서 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생산지수는 전월의 21에서 4로 급락했으며 출하지수는 15에서 6으로 떨어졌다.

신규 수주지수 역시 15에서 8로 낮아졌다. 신규 수주지수 하락은 수출 수주지수가 전월의 4에서 마이너스(-) 6으로 하락한 때문이다.

고용지수는 전월의 4에서 0으로 떨어졌다. 주간 노동시간은 8에서 -4로 밀렸다.

지불가격지수는 22에서 15로 하락했다.

반면 9월 합성기대지수는 전월의 9에서 18로 상승했다. 신규 수주 기대지수는 11에서 20으로 올랐다.

캔자스시티연은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노던뉴멕시코, 웨스턴미주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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