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페이스북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22일 시간외 거래에서 1.3%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1분기 순익이 5억1천200만달러(주당 18센트)를 나타내 일년전의 6억4천200만달러(주당 25센트) 순익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주당 순익은 42센트로 일년전의 35센트를 웃돌았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40센트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의 25억달러보다 늘어난 35억4천만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35억6천만달러로 예측했다.

달러 강세로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페이스북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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