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구본준 LG전자[066570]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LG전자는 14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 부회장과 정도현 최고재무책임(CFO)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의 비상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당기이사 보수 한도액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5억원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LG전자는 올해 매출을 62조3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투자 규모는 3조원 정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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