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월 16~20일) 국내 증시에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가 신규 상장한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한주라이트메탈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한주라이트메탈은 1987년 설립한 국내 1호 알루미늄 주조 기업으로, 경량화에 최적화된 특화 주조 공법 기술로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한주라이트메탈의 공모가는 3천100원으로 확정됐다.19일에는 티이엠씨도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가스 합성 및 수전해 기술·희귀
◆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상승기에 서민·주택 실수요층이 이자상승 불안 없이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가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내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는다.차주는 시중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대비 평균 약 0.4~0.9%포인트 낮은 금리의
이번 주(16~20일) 달러화 가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1*◇지난주 달러 동향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127.89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직전주 마감가는 132.09엔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주의 1.06454달러보다 높은 1.08330달러에 한주를 거래를 마쳤다.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171로 전주보
이번 주(16~20일) 뉴욕 채권시장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등 지표에 주목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발언 내용에도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주 금리 동향지난주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해 12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지난 6일 발표된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서는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를 부추겼다.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4.6% 상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국내▲코스피 2,386.09(+20.99p)▲코스닥 711.82(+1p)▲달러-원 1,241.3원(-4.5원)▲국고채 3년물 3.369%(-9.7bp)▲국고채 10년물 3.3%(-11.2bp)◇해외▲다우지수 34,302.61(+112.64p)▲S&P500지수 3,999.09(+15.92p)▲나스닥지수 11,079.16(+78.05p)▲美국채 2년물 4.2195%(+8.74bp)▲美국채 10년물 3.5053%(+5.89bp)▲獨국채 10년물 2.1404%(+1.2bp)▲달러-엔 127.887엔(-1.303엔)
[한국은행]*1월16일(월)※2022년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12:00)*1월17일(화)※2022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12:00)※2022년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12:00)*1월18일(수)▲15:00 총재 외신기자클럽 간담회(프레스센터)※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22년 4/4분기 동향 및 2023년 1/4분기 전망)(12:00)*1월19일(목)※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국제비교를 중심으로(BOK경제연구 2023-2호)(12:00)*1월20일(금)※2022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기획재정부]*1월16일(월)▲부총리 UAE 순방(UAE 아부다비-두바이, 1월 14~17일)*1월17일(화)▲부총리 UAE 순방(UAE 아부다비-두바이, 1월 14~17일)▲부총리 다보스 포럼(스위스 취리히-다보스, 1월 17~19일)▲10:00 1차관 국무회의(서울청사)▲10:00 2차관 재정운용전략위원회(주재)(비공개)▲15:00 2차관 취약아동 지원 관련 현장 간담회(주재)(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2023년 제1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11:30)※최상대 제2차관, 설 명절 전 취약아동 지원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16:30
UAE, 尹 방문 계기 한국에 300억弗 투자 결정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과 UAE의 원자력 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수소 협력을 수소동맹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열린 한-UAE 정상 확대회담에서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기업투자, 방위산업 등 4대 핵심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같이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바이오ㆍ제약 투자 적극 모색산업은행이 자산규모가 약 353조원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라이크기획 대안 발표 없어…오는 30일까지 보완책 없을 시 소송 제기"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거버넌스 대책을 두고 환영하면서도, 이전에 요구했던 핵심 사항이 빠진 대책이라고 밝혔다.얼라인파트너스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에스엠이)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 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하며, 사외이사후보 추천 위원회를 도입하는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이사회 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경영진도 공감하고 상세한 개선 방안을 내부적으로
UAE와 포괄적 에너지 파트너십 등 MOU 7건 체결 우리나라가 석유 공급 차질 때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 400만 배럴을 우선 공급받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 계기에 UAE 측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총 7건의 공동성명, 양해각서 또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석유공사는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와 국제공동비축사업 계약을 맺고 국내 원유 수급 비상시에 계약물량 전량인 400만 배럴을 우선 구매해 여수 비축기지에 저장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이로써 에너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300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이번 투자는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전날 UAE에 도착했고, 이날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에 걸맞는 기업지배구조 도입에 나선다.SM은 15일 기존 사외이사의 비중을 현행 25%에서 과반수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SM의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으로 되어있다.다만, 이번 개편안에 따라 SM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포진하게 된다.또한 SM은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담보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올해부터 도입한다.사추위와 함께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각 분야별 전문 위원
국내 은행들이 기존 판매 수수료 중심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자문 수수료 중심의 자산증식형 모델로 변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5일 '국내은행의 자산관리(WM) 사업모델 개선 방향' 자료를 통해 "국내 자산관리 시장은 자산가치의 상승과 신흥 부유층의 등장, 초부유층의 확대 등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영업 체계 개선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의 선진적인 자산관리 사업모델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은행은 강력한 수준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함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자금관리, 수신업무 등 4대 고위험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금감원은 15일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F대출과 관련해서는 직무분리 및 자금관리업무 개선과 함께 사후 점검도 강화한다.PF대출의 영업·심사·자금송금·사후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선 담당 부서 또는 담당자를 명확히 직무 분리한다.PF대출 대리 저축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인증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고 금융감독원이 15일 밝혔다. 신용평가사는 ESG채권의 인증평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관련 법규가 없어 감독에 한계가 있고 ESG채권의 인증평가 등급은 모두 1등급으로 정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금감원은 이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지난해 7월 금융투자협회, 신용평가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가이드라인은 금융투자협회의 모범규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신용평가사가 ESG채
부동산 시장 중장기적 중국경제 하방 리스크 한국은행이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도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회복세를 나타내기 어렵고, 중장기적으로도 중국 경제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15일 한국은행 중국경제팀은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중국 부동산 침체는 작년 하반기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조치에 부진이 완화할 전망"이라면서도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한은은 중국 부동산시장이 경제 성장세 둔화와 부동산 시장 규제, 소비자 심리 악화 등으로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영향에 1분기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RBSI)도 3분기 연속 악화했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는 64로 집계됐다.전망치는 2009년 1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73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2020년 2분기 66 대비로도 더 낮은 수준이다.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전 분기 대비 긍정적으로
국내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하면서 지속 가능한 공적연금 제도를 위해 재정 안정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5일 '연금개혁의 방향 및 고려사항' 보고서에서 "현행 공적연금 제도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납부하는 보험료 대비 많은 연금을 받아 가도록 설계됐다"며 "경제가 높은 성장을 보이고 연금 제도를 지탱할 미래세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가능하겠으나 우리나라는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김 연구위원은 공적 연금개혁의 목표로 재정 안
▲차수기씨 별세, 임재영ㆍ재원ㆍ재열(㈜알에이 대표이사)씨 모친상 = 13일,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5일 ☎ 053-801-9999(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