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9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9 09:03
-
고승범 한국은행 금통위원이 내외금리차 등 금융안정을 강조하면서 매파적인 색채를 드러냈다.그동안 조동철 금통위원과 함께 비둘기파로 분류되던 고 위원이 우회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통화정책을 둘러싼 금통위원들의 관점 차이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9일 그동안 비둘기파로 분류되던 고승범 위원이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당황하는 듯했으나 내용 자체는 새로운 것이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전일 고 위원은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통화정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19 08:57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9일 3년 국채 선물의 방향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나타냈다.고승범 금통위원의 매파적 입장을 반영해 3년 선물이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경기 하강 국면을 사실상 인정한 정부 입장을 강조하는 강세 예상도 나왔다. 10년 선물에 대해서는 강세로 의견이 일치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준 베이지북의 낙관적인 경기 전망에 대체로 상승했다.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경기가 침체가 임박했다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19 08:43
-
19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4천억 원과 통안채 조기환매 2조 원, 한은RP매각 만기 7조4천800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1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조 원과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 원, 통안채 발행 2조2천억 원, 한은RP매각 10조 원, 세입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4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1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고,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19 08:42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하방 경직성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증언과 베이지북에서 나타난 미국 경제 낙관은 글로벌 달러 강세 재료가 됐고 달러-위안(CNH) 환율도 6.75위안을 돌파하기도 했다.수급상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다소 물러나는 모습이라 달러-원 고점은 점차 높아질 수 있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0.65원에 최종 호가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9 08:42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비정상적으로 좁은 범위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것으로 진단됐다. CNBC는 18일(현지시간) "이런 장세는 향후 금리가 기존 레인지의 상단을 갑자기 돌파하는 신호일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미국 10년물 금리는 최근 14거래일 동안 약 8bp의 좁은 레인지에 머물고 있다. 과거에는 이런 움직임이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BMO 캐피탈마켓츠의 이안 린겐 미국 이자율 전략 헤드는 설명했다.BMO에 따르면 금리가 8bp까지 축소된 범위에서 움직인 경우는 최근 5년간 없었다.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7.19 08:33
-
http://rreport.einfomax.co.kr/report/lizgiggcelcqem.pdf(끝)
채권/외환
2018.07.19 08:27
-
19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 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달러는 아시아 시장에 이어 유럽에서도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가 뉴욕시장에서는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달러 대비 유로와 엔, 싱가포르 달러, 호주 달러 등이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과 비교해 소폭의 강세였다.영국 소비자물가(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파운드화가 10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지만, 일시적인 움직임에 그쳤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글로벌 달러를 따라가며 약간 내렸다.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19 07:54
-
-
역외 달러-위안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 평가와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에 6.75위안을 돌파했다. 18일(미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장보다 0.57% 오른 6.7579위안까지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이 6.75위안을 넘어선 것은 작년 7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달러-위안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 절하를 의미한다. 위안화의 가파른 절하는 뉴욕 시장에서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 베이지북의 낙관적인 경기 평가가 부각됐기 때문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7.19 07:40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0.6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3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연준 베이지북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에 주요국 통화 대비 상승했으나, 전일 상승폭이 가팔라 NDF에서 일부 고점 매도가 나왔다.달러-원 1개월물은 1,130.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9 07:24
-
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39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700억 원, 국채와 금융채를 각각 498억 원과 200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4호)를 1천1억 원, 2020년 6월 만기인 통안채를 70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1호)를 1천204억 원, 2018년 9월 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7.19 07:21
-
(끝)
채권/외환
2018.07.18 17:36
-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7bp 내린 2.087%, 10년물도 2.2bp 하락한 2.530%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8.18에 장을 마쳤다. 은행이 5천66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7천40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5틱 상승한 121.60에 마감했다. 증권이 1천8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708계약 순매도했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은 다소 엇갈렸다.자산운용사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18 16:39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타고 1,130원대 초반까지 뛰어올랐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20원 뛴 1,132.30원에 마감했다.장중에 찍은 1,132.60원은 지난해 10월 23일 1,135.00원 이후 9개월래 고점이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및 위안(CNH)을 따라갔다.장 초반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흐름에 비해 다소 무거웠다.역외 위안화가 이달 초 중국 인민은행의 구두개입이 나왔던 6.73위안대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해당 레벨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18 16:32
-
인민은행 전 통화정책위원과 중국 국무원 연구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향후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된다고 말했다.황이핑(黃益平) 베이징대 교수이자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폭풍을 견디면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위안화가 가파른 약세를 나타낸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황 교수는 6월 중순부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7.18 16:20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강세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우위를 보여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16.9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7.6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오른 -3.1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오른 -0.6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역내외 비드 수요가 우위를 보여 상승했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8 16:15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18 16:14
-
금리 스와프(IRS) 수익률 곡선이 하루 만에 다시 평탄화됐다(커브 플래트닝).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과 같은 1.820%, 2년은 0.5bp 낮은 1.948%, 3년은 1bp 내린 2.015%에 고시됐다. 5년은 1.3bp 하락한 2.093%, 10년은 2bp 낮은 2.188%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bp 상승한 1.205%, 2년은 1.5bp 오른 1.230%, 3년은 1.5bp 높은 1.285%였다. 5년은 2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18 16:14
-
지난해 10월 19일 마감가 1,132.40원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오후 3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8.20원 상승한 1,132.30원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