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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0.6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3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연준 베이지북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에 주요국 통화 대비 상승했으나, 전일 상승폭이 가팔라 NDF에서 일부 고점 매도가 나왔다.달러-원 1개월물은 1,130.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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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39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700억 원, 국채와 금융채를 각각 498억 원과 200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4호)를 1천1억 원, 2020년 6월 만기인 통안채를 70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1호)를 1천204억 원, 2018년 9월 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7.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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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7.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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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7bp 내린 2.087%, 10년물도 2.2bp 하락한 2.530%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8.18에 장을 마쳤다. 은행이 5천66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7천40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5틱 상승한 121.60에 마감했다. 증권이 1천8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708계약 순매도했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은 다소 엇갈렸다.자산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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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2018.07.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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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타고 1,130원대 초반까지 뛰어올랐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20원 뛴 1,132.30원에 마감했다.장중에 찍은 1,132.60원은 지난해 10월 23일 1,135.00원 이후 9개월래 고점이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및 위안(CNH)을 따라갔다.장 초반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흐름에 비해 다소 무거웠다.역외 위안화가 이달 초 중국 인민은행의 구두개입이 나왔던 6.73위안대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해당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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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8.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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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전 통화정책위원과 중국 국무원 연구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향후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된다고 말했다.황이핑(黃益平) 베이징대 교수이자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폭풍을 견디면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위안화가 가파른 약세를 나타낸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황 교수는 6월 중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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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8.07.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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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강세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우위를 보여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16.9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7.6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오른 -3.1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오른 -0.6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역내외 비드 수요가 우위를 보여 상승했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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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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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 수익률 곡선이 하루 만에 다시 평탄화됐다(커브 플래트닝).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과 같은 1.820%, 2년은 0.5bp 낮은 1.948%, 3년은 1bp 내린 2.015%에 고시됐다. 5년은 1.3bp 하락한 2.093%, 10년은 2bp 낮은 2.188%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bp 상승한 1.205%, 2년은 1.5bp 오른 1.230%, 3년은 1.5bp 높은 1.285%였다. 5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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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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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9일 마감가 1,132.40원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오후 3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8.20원 상승한 1,132.30원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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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장중 고점 1,130.40원 이후 2거래일 만에 재경신오후 2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6.70원 상승한 1,130.80원syyo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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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8.07.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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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경제 전망 "매우 강해"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수익률 곡선은 하나의 지표일 뿐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유일한 지표는 아니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에 몸담은 버냉키 전 의장은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하며 채권시장의 최근 변화가 경기 불안의 신호로 해석되는 데 대해 특별히 불안해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보도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뉴욕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과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과 함께한 공동 인터뷰에서 "단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7.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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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따라 1,130원 선으로 다가서고 있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10원 오른 1,129.20원에 거래됐다.오전 1,126원대로 상승 폭을 줄인 달러화는 오후 들어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글로벌 달러 및 위안화(CNH)에 연동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상승세가 주춤한 코스피도 반영되고 있다.오전에 잡은 숏 포지션이 정리되기도 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특별한 이슈는 없는데, 달러-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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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2틱 오른 108.1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42계약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1천78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상승한 121.4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09계약 샀고, 은행이 470계약 팔았다.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기획재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점이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외국인이 어제 3년 국채선물 순매도로 돌아서 주시했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7.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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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강세론자가 무역 관세 이슈 조기 종료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는 경고가 제기됐다.FTN 파이낸셜의 짐 보겔 이자율 전략가는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무역 갈등의 조기 종료는 채권시장의 매도세를 재점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미국과 무역 상대 국가 간의 무역 전쟁 우려는 인플레이션 걱정을 비롯해 연초 국채 금리 상승을 위협했던 다른 채권 약세 압력에서 투자자의 주의를 분산했다는 게 보겔 전략가의 설명이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갈등을 끝낼 방법을 찾는다면 개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7.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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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7.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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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연일 하락하면서 2015년의 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당시와 달리 경제 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핌코가 18일 진단했다.핌코는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한 공포로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가치가 지난달 급락하자 일부 투자자는 3년 전 위안화 가치가 폭락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겁을 먹고 있지만, 이는 과잉반응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핌코는 2015년과 유사한 측면은 있지만 거시 경제적 배경에 차이가 있다며 이는 위안화 가치가 그때처럼 흔들
채권/외환
진정호 기자
2018.07.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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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금과 공기업을 동원해 4조 원의 재정보강을 실시한다.내년 재정지출 규모도 확장적으로 운용하는 등 완화적 기조를 유지한다.정부는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에서 기금변경 등 약 4조 원 규모의 재정보강으로 내수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기금변경으로 3조2천억 원, 공기업투자계획 변경 6천억 원, 지방자치단체의 추가경정예산안편성 2천억 원 등이다.이달 중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즉시 집행에 들어간다. 주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07.18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