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1일 코스피는 유럽과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해 1,8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페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3개월과 6개월 만기 국채 56억4천만유로 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치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발행 금리도 전월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12월 기업환경지수가 전달보다 0.6 상승한 10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역시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결과치다.

미국 상무부도 11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보다 9.3% 늘어난 연율 68만5천채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3개 지점 중 15개 지점(35%)이 시가를 1,810.99~1,828.91(+2.0%)로 예상했고 16개 지점(37%)은 종가가 1,828.92~1,846.84(+3.0%)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jy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