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가능성 모색에 기대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새해 첫주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의 국채 입찰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등 주변 유로존 국가들이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을 감당하고 있어 장기적 자금 조달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6개 지점 중 30개 지점(54%)이 시가를 1,825.74~1,833.03(+0.4%)로 예상했고, 25개 지점(45%)은 종가가 동일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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