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10.17 화 12: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중국경제
    中광대HD CEO, "당국 해외 M&A 규제 업계와 공조해야"
    임하람 기자  |  hrlim@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11  16:12: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천솽(陳爽) 중국광대홀딩스(中國光大控股有限公司·00165) 최고경영자(CEO)가 해외 인수합병(M&A) 감독 과정에서 당국과 업계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천 CE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국이 중국 기업의 해외 M&A를 검토할 때, 현업 업계 종사자가 당국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당국의 중국 기업 해외 M&A 규제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이 '비합리적인' 해외 투자를 막기 위해 해외 M&A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현업 종사자보다 업계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당국의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천 CEO는 "(업계가) 당국에 (합리적 투자와 비합리적 투자의) 차이점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이 해외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합병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주력 분야의 다른 기업을 합병하는 것은 합리적이다"며 "이는 당국의 목표인 소비 진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위안화가치가 급락하고 자본 유출 현상이 계속되자 중국 당국은 중국 기업의 해외 M&A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 감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NDRC)는 부동산, 영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등의 분야에서의 해외 투자를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관련 업계의 해외 투자와 M&A가 급감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해외 M&A 거래액은 657억 달러(약 75조1천27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1%로 감소했다.

    언스트앤영은 올해 전체 중국의 해외 투자가 거래액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45%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hrlim@yna.co.kr

    (끝)
    임하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STX중공업 새주인에 파인트리 '유력'…본입찰 단독 참여
    2
    교직원공제회, 부동산PF '악몽'…10년간 2천311억 날려
    3
    JP모건, 달러 비중 줄인다
    4
    SG "영국, 이번 주 경제 지표가 금리 인상 여부 결정"
    5
    '비트코인 거래소' 제도권 입성할까…업계·거래소 '동상이몽'
    6
    도이체방크 "도이체뵈르제, 변동성 감소로 실적 예상 하회할 듯"
    7
    그리스 자본 통제 없어지려면 3년 이상 시간 필요
    8
    짐 폴슨 전략가 "미 지표, 더는 증시 지지하지 못할 것"
    9
    UBS "지정학적 불안으로 석유 공급 줄어들 위험 커졌다"
    10
    넷웨스트 "옐런의 '최선 추론' 인플레 발언, 셀 아메리카 촉발"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