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에 비해 수출은 1.9%, 수입은 4.1% 떨어졌다.
계절 조정을 고려하지 않은 6월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동일 기간에 비해 20억 유로 감소한 266억 유로로 집계됐다.
다우존스는 유로존의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수입 감소는 경제 성장의 둔화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화가 아직 유럽에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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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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